본문 바로가기
맛집 카페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 데이트코스 추천] 중식 찐맛집 '차이나플레인 서울숲점' 다녀온 후기

by changeover0113 2021. 5. 19.
반응형

차이나플레인 서울숲점

 

 

 

 

 

 

 

 

 

 

 

오늘의 맛집은

성수나 서울숲 근처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ㅎㅎ

중식 찐맛집 차이나플레인이다.

 

 

중국음식 별로 안 좋아하시던 분마저

이 집 음식은 너무 맛있다고 해서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

 

 

 

위치도 서울숲 근처라서

서울숲에서 데이트하는 커플이나

피크닉하러 오는 가족들끼리 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던

차이나플레인 서울숲점..

역시 맛집이라 언제나 붐비는구나

그래도 점심시간 저녁시간 피크타임만

지나가면 사람이 또 금방 빠지긴 하는데

주말이나 평일 중에 피크타임 맞춰서

식사를 하려면 사람이 많다는 건

꼭 생각하고 가야할 것 같다.

 

 

 

 

 

 

 

 

 

 

 

 

 

 

 

 

가게 벽에 붙어 있던 그림인데

너무 내 취향이라 크게 찍어 보았다.ㅎㅎ

보통 중국음식점이면

복작복작하고 정겨운 느낌이 많은데

여기는 또 색다르게 세련된 느낌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

탕수육 등장

진짜 여기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듣던대로 탕수육 진짜 잘 하는 집은

부먹으로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소스를 부어 먹어도

마지막까지 탕수육이 바삭바삭해서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한 거지?ㅋㅋㅋ

 

 

 

 

 

 

 

 

 

 

 

 

 

 

 

 

이렇게 고기가 꽉 차 있고

튀김옷은 겉이 바삭하고

속이 쫀득했다.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가 않다..

질리지도 않고..

역시나 또 내가 제일 많이 먹었다.

 

 

 

 

 

 

 

 

 

 

 

 

 

그리고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던

매운 짜장면!

원래 나는 짜장면에 항상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서 먹는 편인데

매운 짜장면이니까 당연히 고춧가루 뿌린

맛일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웬열

짜장 소스에는 고춧가루가 1도 없지만

매콤한 맛이 났다.

아마도 고추기름이 들어간 것 같았다.

근데 매운 짜장면은 느끼할 만 하면

매콤한 맛이 같이 느껴져서 그런가

중국음식을 먹었는데도

속이 느끼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짜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짜장면이 태어나서 먹어 본

짜장면 중에 정말 제일 맛있었다.

 

 

 

 

 

 

 

 

 

 

 

 

 

 

 

 

 

 

 

 

 

 

 

 

또 짜장만 먹고 가기엔 서운하니까

사천짬뽕도 시켰다.

국물에서 불맛(???)이 났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먹어 본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찰떡같이 알 듯,,

아무튼 국물 맛이 너무 좋았단 뜻이다.ㅎㅎ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먹기 전에

짬뽕을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짜장면과 탕수육의 소스가 더 진한 탓에

짬뽕을 나중에 먹게 되면

짬뽕 맛이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원래도 짜게 먹는 편은 아니라서

괜찮았지만 순서를 정할 수 있다면

짬뽕부터 먹고 그 다음에 짜장이나 탕수육을

먹는 걸로 권하고 싶다.

 

 

 

 

 

 

 

 

 

 

 

 

 

 

차이나플레인을 내 인생 중식맛집으로

임명합니다,,,,,,,,

너무 맛있었다..

집앞에 없는 게 한이다.

있으면 맨날 갔을텐데!!

아무튼 진짜 존맛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