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추천] 결말 스포 없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관람 후기 / 줄거리 / 쿠키영상

사진출처: Naver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 2021. 5. 19.

감독/출연: 저스틴 린/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등

 

 

 

 

 

★분노의 질주 다른 시리즈는

하나도 보지 않은 사람의 관람 후기★

 

 

분노의 질주가 시리즈물이라고 하길래

이번 편을 보기 전에

이전의 이야기들을 다 정주행 하고 가야하나

생각했지만 이전 편들을 하나도 안 보고도

영화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물론 첫 시리즈부터 다 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더 얼티메이트를 보고 나서

오히려 이전 시리즈까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

도미닉(빈 디젤)은 카레이서인 아버지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눈 앞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후에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아버지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것..

그 충격으로 인해 형제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몇 십 년이 흘러 도미닉은 동생 제이콥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작당하여 전세계를 망가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도미닉은 아들이 태어난 이후로

그만 두었던 일에 다시 손을 대게 된다.

 

 

 

 

 

 

 

 

 

 

 

나의 사족

줄거리는 차치하고서 액션만 놓고 봐도

재밌을 것 같아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나름 기대하고 갔던 건데

기대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아서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눈과 귀가 즐거웠다.

 

액션 영화를 보면

자동차 추격씬이나

폭탄이 펑펑 터지는 씬,

주인공이 멋지게 악당을 때려눕히는

모습 등등

이런 장면들로 인해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하는데

오늘은 정말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다.

 

다른 영화에 비해 긴 편인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다른 액션보다 특히 자동차 추격씬이

역시 제목에 부응할 만했다.

 

스토리는 뻔하다는 반응도 많은데

나는 그래도 재밌었다.ㅋㅋ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카메오도 나에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라 더 재밌었던 것 같다.

ㅎㅎㅎㅎ

 

 

 

 

 

 

 

 

쿠키영상

쿠키영상은 있음!

쿠키영상 보려고 영화 끝나고도

끝까지 앉아서 기다렸다. ㅎㅅㅎ

속편도 뭔가 재밌을 것 같은데

악역 제대로 조지는(ㅋㅋ)

그런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일상이 답답했던 탓인지

요새는 이렇게 액션물이 땡긴다.

눈 앞에서 뭔가 펑펑 터지고

차들이 쌩쌩 달리는 걸 보고 오니

간만에 속이 뻥 뚤린 것 같이 시원했다.

개인적으로 요즘같은 때에

가족들이랑 함께 보기에도

좋은 영화인 듯!!!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볼 만한

영화로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