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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수유 맛집 추천] 규카츠 찐맛집인 '상미 규카츠'에서 혼밥하고 온 후기

by changeover0113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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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규카츠

 

 

 

 

 

 

 

 

 

 

 

 

 

 

 

 

 

 

 

 

오늘은 갑작스럽게 수유에서 혼밥을 하게 되었다.

어디서 뭘 먹을까 하고

여기저기 검색해 보던 차에

혼밥하기 딱 좋은 상미규카츠를 발견했다.

 

 

 

 

 

 

 

 

 

 

 

 

 

 

 

 

 

 

 

 

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엄청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어서

식사하기에 괜찮았다.

벽쪽에 있는 테이블들은 서로 등지는 방향으로

앉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옆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더라도

대화에 방해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좋았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인테리어 구경했는데

저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저 모자에 쓰여진 글자들은

상미규카츠의 메뉴들...ㅎㅎ

나는 커리를 주문했다.

 

 

 

 

 

 

 

 

 

 

 

 

 

 

 

 

 

 

 

 

 

 

 

 

 

테이블 옆 바구니에

이렇게 메뉴판이 들어있다.

한낮에 갔는데도

조명이 따수운 느낌이라 그런지

사진들이 다 따수워 보이게 나왔다ㅋㅋ

 

 

 

 

 

 

 

 

 

 

 

 

 

 

 

 

 

 

 

 

세트메뉴를 제외한 정식종류는

거의 다 1만 원 초반대의 가격이다.

연어덮밥같은 종류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주변 테이블을 보니

거의 대부분 규카츠 정식이었다.

메뉴 고를 때 연어덮밥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커리가 쫌 더 땡겨서

커리로 최종결정했다.

 

 

 

 

 

 

 

 

 

 

 

 

 

 

 

 

 

 

 

드뎌 등장!!!

커리 규카츠 정식은

커리의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주문할 때 물어봐 주시니

기호에 맞게 결정하면 된다.

나는 매운 거 못 먹는 맵찔이라

고민 없이 1단계로 결정ㅎㅎ

 

시간 애매하고 혼밥해야 할 땐

이게 최고인 것 같다.

 

 

 

 

 

 

 

 

 

 

 

 

 

 

 

 

 

 

 

 

 

일단 메인인 커리~~~!

그냥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먹으니까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규카츠만 먹으면 살짝 느끼했을 수도 있는데

커리랑 조합이 너무 좋아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인 샐러드

새콤달콤한 맛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진 않지만

소스의 비법이 뭔지,,

뭐길래 계속 들어가지?

개인적으로 이 샐러드도 맘에 들었다.

 

 

 

 

 

 

 

 

 

 

 

 

 

 

 

 

 

 

 

 

 

 

냉모밀은 정말

말해 뭐하남유

요즘같은 날씨에 딱이다.

정식으로 주문한 거라

미니 냉모밀이 나왔지만

큰 사이즈가 혹시 있다면

따로 시켜먹고 싶다.

나는야 냉모밀 덕후ㅎ

 

 

 

 

 

 

 

 

 

 

 

 

 

 

 

 

 

 

 

 

 

 

 

중간중간

심심하지 않게

깍두기랑 단무지도 집어먹구ㅎ

저 돈까스소스!!

맞나...?

돈가스소스처럼 생기고

돈가스소스 맛이 나는 저 소스에다가

규카츠를 찍어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먹으면 진짜 세상존맛탱

너무 맛있었다.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싶네

 

 

 

 

 

 

 

 

 

 

 

 

 

 

사실 날씨도 좀 더웠고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배고파서 짜증이 나려던 그 때

규카츠 먹고 나오니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콧노래 부르면서 갔다는ㅎ...

랄랄라~

 

 

 

 

 

 

 

 

 

 

 이렇게 혼밥하기에도 좋고,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규카츠 구워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밥집인 듯
간단하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강추!!!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다.
한 번 쯤은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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