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맛집 추천] 깔끔한 인테리어에 맛있는 한식집 '돌담' 다녀온 후기

성북동 돌담

 

 

 

 

 

뜻밖의 성북동 맛집을 발견했다.

이 날은 어디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눈 앞에 있던 '돌담'이라는 한식집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찌는 글!

 

 

 

 

 

 

 

 

 

 

 

바로 이곳!

2층까지 있어서

넓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

들어가 보기로 함,,

 

 

 

 

 

 

 

 

 

2층까지 올라와 보니

너무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전체적으로 요런 느낌

1층보다 2층이 더 넓고 테이블도 많다.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나온

애피타이저(?)

딱 봐도 너무 정갈,,,

저 동그랑땡 같은 전이

진짜 맛있었다.

 

 

 

 

 

 

 

 

 

 

 

샐러드까지

공용 젓가락을 따로 주심

코시국에 맞게

각자 그릇에 덜어 먹을 수 있다.

물론 본 요리 나오기 전에

세 가지 다 먹어 치움ㅋㅋ

 

 

 

 

 

 

 

 

짜잔

보리굴비를 시켰더니 나온

녹찻물,,<3

그리고 밑반찬이 기대 이상이라 놀람

 

 

 

 

 

 

 

 

 

 

 

물론 반찬 전체적으로

너무 짠 거 싫어하는 내 입맛에

딱이긴 했지만

저 가지!!! 가지무침(?)

🍆🍆🍆

 

 

 

 

 

 

암튼 이 가지 반찬이

너무 충격적으로 맛있어서

지워지지가 않음;;

 

솔직히 나는 원래 가지를 글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건 진짜 맛있어서 혼자 거의 다 먹었다.

찐 가지에 양념을 올린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내가 싫어하는 가지를 이렇게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건지 궁금했다.

 

 

 

 

 

 

 

 

 

 

 

 

 

 

노릇노릇한 보리굴비

입맛 없을 때 딱! 이긴한데

난 이 날 다들 보리굴비 시키길래

혼자 황태구이시킴ㅎㅎ

 

 

 

 

 

 

 

 

보리굴비 사이에 낀

시뻘건 황태구이 하나ㅎㅎ

 

 

 

 

 

 

 

 

근데 둘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론 황태구이 압승!!

물론 보리굴비 맛있는 거

세상 사람들 다 알지만

돌담집은 황태구이 양념이 넘 환상이다.

다들 한 번씩 집어 먹어보고 인정함

 

 

 

 

 

 

 

 

 

 

 

 

 

 

된장찌개도 밑반찬도 넘나 맛있었다.

성북동에서 맛있는 밥집 또하나 발견!

황태구이는 이 집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