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바이츠(Super Bites)
미아사거리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들락거리다가 본 곳!
생긴 지 얼마 안 됐던 것 같은데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한번 먹어보자
하고 드디어 먹고 왔다.
지하철 역으로 이어지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매장!
누가 봐도 패스트푸드점인 인테리어
지나가면서 봐도
KTX 타고 가면서 봐도 패스트푸드점처럼 생겼다.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면
수퍼 바이츠에서는 햄버거뿐만 아니라
치킨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 치고 가격도 저렴한 편
가성비도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치킨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으나
다 먹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버거 세트로 주문했다.
옆에 치킨 시킨 분이 계셨는데
치킨 때깔을 보고 추가주문을 하려다가 참았다.
다음 번엔 꼭 치킨을 먹어봐야겠다.
앤디워홀 그림인가?
확실친 않으나
앤디워홀 느낌의 그림이 몇 개 걸려 있었다.
매장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엄청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내가 주문한 새우버거 세트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옵션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좀 놀람ㅋㅋ
백화점 안에 있는 매장도 배달이 되는구나 오오
새우버거 패티가 너무 맛있었다.
진짜 주문하자마자 바로 조리하는 듯
끝까지 다 먹을 때까지 뜨뜻했다.
그리고 양파는 생양파임
난 양파를 좋아하기도 하고 저 소스와 새우패티가
생양파랑 조합이 좋다고 생각해서 맛있었다.
오히려 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라 넘 잘 어울림
그리고 감튀도 해치웠다.
바삭바삭 하고 맛있었음
물론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메뉴도 꽤 다양한 편이라 재방문 의사 있음
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일단 새우버거는 내 기준 합격!!
버거나 치킨을 먹고 싶을 때 또 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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