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가오는 2024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브론테 책발전소 다이어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책발전소 다이어리를 직접 사용해 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2024년에는 주변 사람들도 써 봤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 권 주문까지 했답니다.
책발전소 다이어리는 현재 얼리버드 혜택으로 정가 24,000원에서 무려 6,000원이나 할인된 18,000원으로 판매중입니다.
구매 계획이 있으신 경우에는 미리 사 두시면 1년 내내 유용하게 쓰실 거예요.
브론테 다이어리 특성상 재고가 소진되면 더이상 추가 생산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혹시 포스팅 끝까지 읽기 전에 다이어리 재고가 남았는지 먼저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왼쪽의 블랙 컬러가 바로 제가 작년에 구매해서 정말 잘 써 온 다이어리입니다.
가운데와 오른쪽은 올해 한정으로 생산된 와인 컬러인데 지난 달 오픈하자마자 거의 수량이 대부분 빠져나갔다고 해요.
아쉽게도 추가 생산은 계획에 없다고 하는데 사실 블랙이랑 브라운도 와인 못지 않게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그저 한정판이라는 소식에 올해가 아니면 못 써 볼 것 같아서 원래는 생각에도 없었던 와인을 골랐어요.
다이어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비닐에 잘 포장이 되어서 도착합니다.
배송중에 표지나 내지가 구겨질 걱정이 없어서 좋았어요.
비닐 때문에 사진에는 색감이 다 담기지 않았는데 실물이 훨씬 더 영롱하고 예뻐요.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와인 컬러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렇게 비닐을 벗기니까 진짜 색감이 잘 드러나네요.
가죽 질감도 잘 보이는데 엄청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이것저것 조잡한 디자인 없이 저렇게 책발전소(Bookplant) 로고만 딱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래도 1년 내내 써야하는 물건이다 보니 질리지 않게 클래식한 게 제일 좋더라구요.
실제 색감과 질감이랑 가장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든 물건이든 아직 카메라가 실제로 보는 것만큼은 못 담네요.
진짜 모든 컬러가 실제로 보는 게 훨씬 고급져요.
올해도 1년 정도 블랙 다이어리를 써 보니까 역시 이태리 가죽이라서 그런지 쓰면 쓸수록 더 클래식한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
일단 펼치자마자 보이는 맨 첫장!
뭔가 여기서부터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져요.
이렇게 첫 장을 넘겨보면 2025년까지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달력이 있어요.
바로 그 다음 장에는 날짜를 하나씩 체크할 수 있는 또 다른 캘린더가 있습니다.
1년이 참 길다면 긴 시간인데 이렇게 한 눈에 보니 왠지 되게 짧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바로 또 다음 장을 넘기시면 한 해 동안 읽은 책을 기록할 수 있는 북리스트가 있습니다.
책발전소 다이어리인 만큼 책 읽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구매하실 것 같아요.
저도 2023년 한 해 동안 읽었던 책들을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렇게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해두니 왠지 모를 성취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독후감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 읽은 책들 따로 기록해 두는 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2024년을 위한 다이어리이긴 하지만 2023년 12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13개월 동안 쓸 수 있어요.
이렇게 월마다 일정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먼저 나오는데요.
중요한 일정이나 이벤트를 적을 때 딱 좋아요.
그리고 그 다음 장으로 넘기면 일간 스케줄을 매주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특히 저 왼쪽 상단에 이 페이지가 이번 달의 몇 번째 주인지 표시된 거 보이시나요?
계속 같은 페이지가 반복되다 보니까 가끔은 헷갈려서 다른 날짜에 실수로 일정을 적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헷갈릴 일이 없으니까 참 좋았어요.
사소하지만 저런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게 티가 많이 나는 다이어리입니다.
이렇게 일주일씩 반복이 되고 달이 바뀌면 다시 그 달의 달력이 나오는 구성이에요.
참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구성이지 않나요?
저는 이것저것 뭔가 많은 것보다 이런 심플한 다이어리가 쓰기에도 편하고 일정이나 할 일들 관리하기에도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월까지 모든 달이 끝나면 맨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이름, 주소, 핸드폰 번호, 이메일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특별한 건 없지만 왠지 이렇게 심플한 게 뭔가 요즘 감성인 것 같아서 더 맘에 들었어요.
앞모습만큼이나 중요한 뒷모습입니다.
책발전소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1년 내내 써도 색이 바랜다거나 글씨가 흐려진다거나 그런 것도 전혀 없었어요.
옆모습은 이렇답니다.
깔끔하게 연도와 Diary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작년에 썼던 블랙도 너무 대만족이라 2024년 다이어리도 브론테 책발전소에서 살 수밖에 없었어요.
사실 어떤 색을 골라도 다 예쁘긴 해요.
그래서인지 구매후기 보면 혼자 여러 권 사서 하나는 회사 업무용, 하나는 개인 일정용으로 나눠 쓰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블랙은 1년 내내 썼는데도 표지가 새 다이어리랑 별 차이 없어요.
역시 좋은 가죽이라 오래 써도 변하지 않나봐요.
블랙 다이어리 가까이서 봐도 1년 사용한 것치고는 넘 괜찮죠?
사실 저는 새해 앞두고 다이어리 구경하러 교보문고 같은 큰 문구점 있는 곳들 자주 돌아다니는 편인데요.
책발전소 시그니처 다이어리 알게 된 이후로는 다른 다이어리들이 별로 눈에 안 들어오네요.ㅎㅎ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가죽 퀄리티나 내지 구성면까지도 흠 잡을 데가 없는 것 같아요.
위에서 보면 블랙 다이어리는 그래도 꽤 끄적인 티가 나네요.
뭔가 이렇게 한 해 동안 열심히 쓴 다이어리 보면 괜히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
다이어리 속지 비침 정도도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내지에 글씨 썼을 때 얼마나 비치는지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제가 사용한 펜은 시그노 0.38 검정색입니다.
저는 볼펜보다는 주로 잉크펜을 사용해서 잉크펜으로 한번 글씨를 적어봤어요.
비침은 바로 다음장에서 봤을 때 이정도입니다.
아예 안 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이정도 비침은 크게 상관 없어서 괜찮았어요.
사실 아예 안 비치면 더 좋겠지만 그런 경우에는 종이가 너무 두꺼워서 필기감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책발전소 시그니처 다이어리는 필기감이 좋은편이라 다들 만족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이어리가 잘 펼쳐지지 않으면 글씨 쓸 때 되게 불편한데 진짜 그런 거 하나도 없어서 제일 좋았어요.
이번에 산 와인 컬러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렇게 거의 180도에 가까운 정도로 쫙 펼쳐져요.
다른 페이지도 한번 펼쳐봤어요.ㅎㅎ
모든 페이지가 이렇게 쫙쫙 잘 펼쳐지다보니 글씨 쓸 때도 정말 편하답니다.
오늘은 계획적인 2024년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책발전소 시그니처 다이어리를 소개해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책발전소 다이어리 쓰면서 잘 풀린 일이 꽤 많아서 참 좋았어요!
예전에는 따로 다이어리를 쓰진 않았는데 확실히 계획한 걸 적고 확인하는 일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모두 마음에 드는 컬러로 하나씩 장만하셔서 내년에 다이어리에 적은 모든 일들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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