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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
개봉: 2021. 7. 14.
감독/출연: 애덤 로비텔/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인디아 무어, 홀랜드 로던 등
줄거리
죽음의 방탈출게임에서 가까스로 살아나온 조이와 벤은 미노스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의 만행을 멈추기 위해 미노스의 행방을 찾아나선다.
조이는 이 모든 악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안쪽에서 어떤 매가리 없어 보이는 한 남자가 나와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해 주겠다고 한다.
따라 들어가려던 조이와 벤에게 그 남자는 갑자기 돈을 요구하고, 당황하는 사이에 남자가 조이의 목걸이를 낚아채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조이와 벤은 그 뒤를 쫓아 미친듯이 달려가 보지만 그 놈은 마치 평생을 그런 좀도둑질로 밥벌이를 해 온 것처럼 잽싸게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지하철 역 안을 바퀴벌레처럼 누비던 그 놈은 조이와 벤을 놀리듯 지하철을 탄다.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따라 들어간 조이와 벤이 열심히 뒤를 쫓지만 지하철 문은 닫혀버리고 그 놈은 밖으로 내린 상태.
망연자실한 조이와 벤은 목걸이에 대해서는 체념하고 미노스에 집중하기로 한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벤은 지하철 앞쪽 칸으로 가 보는데
그 순간 조이와 벤이 탄 지하철 한 칸이 지하철에서 분리되어 달리기 시작한다.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벤은 지하철 내의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모두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저 우연한 사고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조이와 벤.
이곳으로 유인한 것 또한 미노스의 짓이라고 말하자 승객들은 모두 미노스를 어떻게 아냐며 같은 반응을 보인다.
알고보니 그 칸의 사람들은 이전에 미노스의 방탈출게임에 참가한 적이 있었고 각 게임의 유일한 생존자들이었다.
다시 떠오른 과거의 기억들에 괴로워 하는 그들을 포함한 6명을 태운 지하철 안에서 다시 한번 미노스가 주최하는 죽음의 방탈출게임이 시작된다.
나의 사족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방탈출게임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방탈출게임에 빠진 친구 말로는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다며 이 게임이 자신의 통장잔고를 바닥내는 일등공신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 같이 해 보자 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본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
앞으로 영원히 방탈출게임을 할 수 없을 것만 같닼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영화 보는 내내 너무 긴장해서 오금이 저릴 지경이었다.
정말 1초와 1초 사이의 사투가 계속 되고
그 1초 사이에 등장인물들의 목숨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한다.
영화보는 내내 저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등장인물들의 놀라운 두뇌회전에 경외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1편도 2편도 모두 방탈출게임이라는 동일한 소재이지만 이번 2편에서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방이 등장한다.
더 어마무시하게 무서운 방들이 나온다는 것만 해도 나는 너무 놀라웠다.
저런 방.. 탈출하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건 저 방을 만든 사람 아닐까
이 영화의 제작자들 머릿속에서 나온 방이라고 생각하니 역시나 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순간 너무 아찔하고 심장이 쫄리는 장면이 많아서 영화를 보는 다른 관객들도 어머어머!! 어떡해!!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ㅋㅋㅋㅋ
나란 쫄보는 정말 오금이 저려서 힘들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공포라면 솔직히 멀게 느껴질텐데 방탈출게임이라는 이런 너무나도 현실적인 소재는 마치 당장이라도 현실에서 일어날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아무튼 1편과 2편을 둘 다 본 사람으로서 1편보다 2편이 훨씬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재밌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 메시지까지 소오름
3편이 나오려는 걸까 생각하면서 집에 왔는데 검색해보니 역시나 3편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또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만빵..!
쿠키영상
아쉽게도 쿠키영상은 없었다.
바쁘신 분들은 오매불망 쿠키영상
기다리지 않고 쿨하게 나오셔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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