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카페

[성북동 맛집 추천] 건강하고 맛있는 '선동 보리밥' 다녀온 후기

by changeover0113 2022. 9. 5.
반응형

성북동 선동보리밥

 

 

요즘은 젊은 사람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다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나도 예전엔 밖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찾았었는데

(물론 지금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젠 알아서 건강식을 찾게 되는 이런 신기한 현상..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밥집인

성북동의 선동보리밥을 추천하려고 한다.

 

 

 

우선 처음 방문했을 때가 월요일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월요일은 휴무였다.😥

선동보리밥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월요일이 휴무임을 꼭 기억하시길,,,!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허탕치는 일이 없길 바라며...

 

(근데 원래 성북동은 월요일에 휴무인 가게들이 많은 것 같았다)

 

 

밥 먹으러 가는 길~

멀리서부터 사람들이 복작복작

역시 벌써 손님이 많았다.

 

 

 

 

 

 

 

가게 밖은 이렇게 꾸며져 있음

날 좋은 날은 밖에서 먹으면 최고

하지만 이 날은 손님이 너무 많아

야외석은 물론 다 만석이었고

약간의 웨이팅도 있었다ㅋㅋ

 

 

 

 

 

 

 

 

 

정직한 메뉴판

우리는 보리밥이 아니라 영양솥밥과 감자전을 주문했다.

솥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보리밥은 다음 기회에,,,

 

 

 

 

 

 

 

가게 분위기는 편안하고 정겨운 느낌

내부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이 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손님들 얼굴이 안 나오게 찍기 힘들었다;;

하지만 깔끔하고 좋았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사실 정말 중요한 건 음식ㅎ

일단 솥밥 비주얼 미쳤구요..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음

특히 된장찌개가 너무 인상적

왜 집에서 끓이면 저 맛이 안 나는걸까

아시는 분?

 

 

 

 

 

 

솥밥에서 밥 따로 퍼내고

미리 물 부어두는 거 다들 아시죠..

 

 

 

 

 

 

 

 

 

부침두부👍

 

 

 

 

 

 

 

 

깻잎만 싸 먹어도 맛있고요

 

 

 

 

 

 

 

 

밥도둑 굴비 케케

 

 

 

 

 

 

 

 

 

 

된장찌개

한 번 떠먹고 멈출 수 없었던 된찌

 

 

 

 

 

 

 

 

 

 

최애 메뉴 등장!!

내 사랑 감자전

진짜 좋았던 게 크게 한 장 짜리

전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저렇게 작은 전이 여러 개라

꼬다리(?)의 바삭함을 5번 느낄 수 있었닿ㅎ

 

 

 

 

 

 

 

 

 

 

 

 

 

 

기호에 따라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됨

아마 간이 아예 안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날 것 그대로의 감자라 더 좋았음

왠지 뭔가 더 쫄깃한 거 같고 그랬다.

암튼 너무 싱겁다면 간장 찍어 먹어도 맛있음!!

 

 

 

 

 

 

 

 

누룽지 까먹지 않고 디저트로 흡입~!

 

 

 

 

 

 

 

 

 

밥을 다 먹고 나오다 비어있는 야외석 발견!

담엔 여기서 먹고 싶다+_+

꺄옷

 

 

 

 

 

 

 

유난히 어르신들이 많기도 했는데

가족들과 특히 부모님과 오면

맛있다고 좋아하실 것 같다.

 

 

 

 

 

 

 

 

날씨 좀 좋아지면

다른 메뉴 먹으러 또 가야겠다

 

 

 

 

 

 

 

 

 

댓글